화살코 교정술이란 - 처진 코끝을 교정함으로써 아름다운 코를 완성!

코끝과 비주가 뾰족하게 아래로 내려오고 코 날개는 위로 올라가 있어서 마치 화살표처럼 보이는 코를 화살코라고 합니다. 화살코가 심할 경우 인상이 너무 날카로워 보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오해 받기 쉽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아래로 처진 코끝과 콧기둥을 위로 올려주는 수술을 함으로써 교정이 가능합니다.

처진 코끝을 교정함으로써 아름다운 코를 완성하며 얼굴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화살코 성형이 필요한 경우

1. 코의 길이가 얼굴 전체의 1/3보다 긴 경우

2. 코끝이 처져화살표처럼 보이는 경우

3. 코끝이 처쳐 입술과 이루는 각도가 작은 경우

4, 얼굴비율에 맞지 않게 코가 너무 길어 나이들어 보이는 경우

왜 수술을 원할까?

얼굴의 균형을 잡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휜 코 수술은 단순히 코의 높이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코의 구조, 기능 등 해부학적인 분석을 통해 코의 모양과 기능을 개선하는 어려운 수술입니다. 휜코는 외관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기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 경험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의 아름다움 + 기능성을 한번에 해결

휜 코는 코뼈가 잘 못되어 휘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하게 휘어진 경우에는 코 내부의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 만성두통 등의 비중격 만곡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중격 연장술을 통해 코 질환을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개방형 절개를 해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니까

휜코는 모양 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개방형 절개로 이루어집니다. 섬세하게 시술하여 흉터를 줄여줍니다. 코 밑 절개 부위의 붉은 흉터는 코아래 코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하여 잘보이지 않고,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가려지며 약 3개월 후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수술 포인트

연골, 진피 교정법 :
휜코 교정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미세한 정도의 휜코에서 외관상 좌우 경사 차이가 나는 부위에 연골이나 진피를 이식하여 덜 휘어 보이게 하는 간단한 수술

코뼈 절골술 :
휜 코뼈의 양 옆과 중심 부위를 세로로 절골하여 코뼈를 바른 위치로 잡아주는 수술로서 휜코 교정의 가장 보편적인 수술

코끝연골 비주교정술 :
코끝이나 코 기둥 부위가 휜 경우에는 그 부위의 구조연골 코끝연골 비중격연골의 끝 부위에 대한 교정을 해야합니다.

비중격 연골 절제술 :
비중격이란 콧속 공간을 둘로 나누고 있는 벽 같은 구조물로 뼈와 연골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콧등을 받쳐주고 있는 콧속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둥이 삐툴어져 있거나 반듯하지 못한 것을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하며 한 마디로 콧속이 휘어진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휜코 교정시에는 반드시 비중격 만곡증이 있는지 확인하여 같이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하비갑개에 대한 교정 :
휜코 교정을 받으시는 분 중에서는 코막힘 증세가 있고, 그 원인이 하비갑개일 때는 휜코 교정시에 하비갑개를 부분 절제하거나 고주파시술법으로 축소하여서 코 안 공안을 넓힘으로서 코막힘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1. 수술 후 이틀 동안은 붓기나 멍이 생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점차 빠집니다. 잘 때는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리는 행동은
    금하고 푹신한 베개를 2~3개 정도 받쳐서 주무시는 것이 부기나 통증을 가라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코 안쪽의 딱지나 상처는 억지로 떼어내거나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대개 코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는데 출혈의 양이 점차 감소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코가 막혀서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는 행위는 출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휘거나 몰려 보이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정상적인 상태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음주와 흡연은 상처를 더디게 아물게 하므로 삼가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4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수술 및 치료 후 일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 출혈, 감염, 염증 등은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